STSS 일본 여행 전 주의사항, 예방법

일본에서는 최근 들어 STSS(Streptococcal Toxic Shoock Syndrome,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의 급격한 확산으로, 일본으로 여행을 가시는 관광객분들의 주의사항이 요구됩니다. 여행 전 주의할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예방법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일본 여행 떠나시기 바랍니다.

 

 

STSS 일본 여행 전 주의사항, 예방법 미리 알아보고 여행 떠나세요!

 

≣ 목차

 

1. STSS의 위험성

STSS는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한 심각한 감염병입니다. 이 박테리아는 경미하게는 인후염 혹은 피부 감염을 유발하지만 드물게 혈액, 근육, 장기까지 이 박테리아가 침입하게 되면 독성 쇼크 증후군으로 발전하며, 이를 STSS라고 합니다.

 

<일본 STSS의 주요 증상>

• 고열 : 갑작스럽게 열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혈압 저하 : 심각한 저혈압 증세가 나타납니다.
• 장기 부전 : 신장, 간, 심장 등의 장기 기능이 저하됩니다.
• 발진/근육통 : 전신에 발진이 나타나고 심한 근육통이 동반됩니다.

STSS 원인균 중 하나인 A군 연쇄상구균 / 출처 : 일본 국립감영병연구소

 

STSS는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긴 하지만, 치사율이 높은 편이라서 주의해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2005년부터 2012년 사이 전체 감염자 중 사망자 수의 비율이 약 38%였고, 60세 이상에서는 70%에 달할 정도로 치명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일본 여행에서도 병원을 가야할 경우를 대비해 여행자 보험을 미리 준비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일정에 따라 보장범위에 따라 개개인에 맞춘 여행자 보험을 꼼꼼하게 비교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뱅크 샐러드에서 여행자보험을 비교해 보신 후 필요하시면 가입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여행자 보험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만큼 치사율이 높은 STSS, 그럼 우리가 여행전 혹은 여행 중에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예방법을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2. 일본 여행 전 STSS 주의사항, 예방법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어르신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아래 유의사항을 꼭 지켜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감염 시에 치사율이 높고, 최근 여행객이 많아지면서 더 유의해야 합니다.

 

<일본 여행 전 STSS를 예방하기 위한 유의사항>

1. 개인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 손 씻기, 기침 시 옷소매에 하는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고, 여행 중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2. 상처가 나지 않게 잘 관리합니다 : 우선 피부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첫째, 상처가 생겼다면 즉시 소독을 하고 잘 관리하여 감염을 철저히 예방합니다.
3. 일본 현지 의료 정보 확인 : 일본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일본 현지의 의료 상황 및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여행자 보험을 준비해 현지에서 갑작스럽게 의료 조치가 필요한 상황을 대비합니다.

기침 에티켓 - 기침할 땐 옷소매로 / 출처: 질병관리청

 

3. 여행 전 / 여행 시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것들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STSS 감염병 사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여행 계획을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특히 본인의 면역력이 약하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동행을 하는 경우에는,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더욱 신중히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이미 여행이 결정되었다면 꼭 앞서 말씀드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필요하며, 최대한 조심하여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관련 정보나 준비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여행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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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STSS에 대비하여 일본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 시에 주의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본 여행 계획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