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탁구 복식 규칙, 룰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요즘 파리 올림픽이 한창인데요. 어떤 경기 든 간에 규칙, 룰을 알고 보는 게 더 재미있습니다. 오늘은 올림픽에서의 탁구 복식 규칙, 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탁구 혼합 복식에서 신유빈 임종훈 선수가 동메달을 따기도 했습니다.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메달순위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탁구 복식 규칙 알아보고 대~한민국! 응원해요!

 

≣ 목차

 

 

1. 탁구 복식 vs 단식

올림픽 탁구 경기에서 단식은 말그대로 1대 1로, 복식은 2대2로 진행되는 탁구 경기입니다.

 

<탁구 단식 특징>

파리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한 장우진 선수

• 1대 1 경기로, 선수 1명씩 코트에 서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 개인의 기량이 가장 중요합니다.
• 상대방의 약점 파악 및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주가 됩니다.

 

<탁구 복식 특징>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동메달, 신유빈 임종훈 선수

• 2대 2 경기로, 선수 2명이 한 팀을 이루어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 개인의 기량도 물론 중요하지만, 파트너와의 호흡, 상대방 팀의 약점을 공략하고 포지션 선정 등의 팀워크가 중요합니다.
• 단식에 비해 다양한 전략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탁구 복식 서브 규칙

탁구 복식 경기에서의 서브 규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탁구 복식 경기에서 서브 규칙>

탁구 복식 경기에서의 서브 규칙

1. 복식경기에서는 오른쪽 코트에 있는 선수가 먼저 서브를 합니다.
   
   
2. 서브한 공이 먼저 자신의 코트 오른쪽에 바운드된 후에 네트를 넘어 상대방 코트의 오른쪽, 그러니까 서브 선수의 대각선 영역에 닿아야 합니다.
   
   
3. 복식 경기에서는 한 팀에서 번갈아가며 서브, 리시브를 해야합니다. 즉, 서브한 선수의 파트너가 다음 공을 쳐내야 하고, 상대 팀도 마찬가지로 번갈아서 공을 쳐야 합니다.
   
4. 서브를 넣는 선수는 공을 16cm 이상 똑바로 위로 던져 올려야 합니다.

3. 탁구 경기 내 규칙 및 페널티

탁구는 영어로 'Table Tennis'인 만큼, 테니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룰을 가집니다. 서브 규칙 외에 다른 규칙을 살펴볼까요?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 임종훈, 신유빈 선수

 

<탁구 득점 룰>

• 상대방이 공을 넘기지 못하거나, 규칙을 위반하면 1점을 얻습니다.
• 상대방이 서브, 리턴 한 공이 자신의 코트에 바운드되기 전에 네트 이외의 곳에 맞으면 1점을 얻습니다.
• 10대 10 동점(듀스) 일 경우에, 두 팀 간에 2점 차이가 날 때까지 경기를 계속합니다. 이렇게 경기를 계속하는 것을 익스텐션이라고 합니다.

<코트 교체>

• 매 게임이 끝나면 양 팀은 코트의 위치를 바꿔야 합니다.
• 단, 마지막 게임에서는 한 팀이 5점을 얻게 되면 코트 위치를 바꿔야 합니다.

<페널티>

• 첫 번째로 규정 위반 시에 경고를 받게 됩니다.
• 같은 게임에서 두 번째 위반하게 되면 상대팀이 1점을 얻습니다.
• 페널티에는 공을 상대에게 가리는 경우, 공을 연속해서 두 번 치는 경우, 러버를 붙이지 않은 쪽 라켓면으로 공을 쳐 넘기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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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올림픽 탁구 복식 규칙, 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자랑스러운, 임종훈 신유빈선수의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을 축하하며, 관련 영상도 아래 남겼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유빈 - 임종훈 동메달